[내일 날씨]전국 맑고 일교차 커…동해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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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전국 맑고 일교차 커…동해 '소나기'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10월 09일 18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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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토요일인 내일(10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맑겠으나 건조해진 대기로 산불과 같은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10일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물결이 더욱 강해지고 높은 파도까지 더해지면서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동풍 영향으로 제주도와 강원영동, 경북북부동해안에는 오전에 가끔 비가 내일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5mm 내외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이 대기 상태 '좋음'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3도 △ 대전 12도 △대구 15도 △전주 14도 △광주 14도 △부산 18도 △춘천 11도 △강릉 14도 △제주 18도 △울릉도·독도 16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4도 △대전 24도 △대구 23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부산 23도 △춘천 22도 △강릉 18도 △제주 22도 △울릉도·독도 18도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 최저기온은 8~18도, 낮 최고기온은 17~26도로 예상된다"며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전국 대부분 지역(동해안 제외)에서 낮 기온이 20도 이상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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