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훈 은행장, 제13대 DGB대구은행장 취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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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훈 은행장, 제13대 DGB대구은행장 취임 外
  • 임이랑 기자 iyr625@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10월 10일 09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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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DGB대구은행
사진=DGB대구은행

[컨슈머타임스 임이랑 기자] 임성훈 은행장이 DGB대구은행 제13대 은행장으로 취임했다.

NH농협은행이 전라남도 도금고 제1순위로 선정됐다.

유명순 씨티은행장이 사실상 선임되면서 시중은행 중 첫 여성 은행장이 탄생했다.

웰컴저축은행이 연 6% 정기적금 특판 출시했다.

◇경험과 노하우의 임성훈 행장…DGB대구은행 잘 이끌까

DGB대구은행은 지난 7일 오전 수성동 본점에서 53주년 창립 기념식 및 은행장 이·취임식을 실시하고 임성훈 은행장이 대구은행 제13대 은행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2020년 9월 은행장 육성프로그램을 종료하고 제13대 대구은행장 최종 후보자로 선정된 임 은행장은 대구 중앙고, 영남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경영기획본부장, 공공금융본부장 등 다방면에서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인정받아 제13대 은행장으로 선출됐다.

임성훈 은행장은 '고객을 부자로 만드는 1등 조력 은행'의 고객감동경영을 목표로, 목표 실행을 위한 CEO 경영철학 'A.B.L.E'을 발표했다. 이는 다각적 소통주의(All together), 철저한 성과주의(Best Performance), 냉정한 합리주의(Logical decision), 따뜻한 인본주의(Emotional management)를 강조했다.

임성훈 은행장은 ""창립 반세기 지역 대표기업을 넘어 글로벌 100년 은행으로 도약하는 2020년에 새로운 은행장으로 취임해 위기를 기회로 극복하는 역사를 쓰겠다"고 말했다

◇지역 금융의 강자, NH농협은행…전남 도금고도 품안에

전라남도는 도금고지정심의위 회의를 진행하고 금고운영 기관으로 제 1순위 NH농협은행, 제2순위로 광주은행을 선정했다.

도 금고 약정기간은 내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으로 제1금고는 일반회계와 지역개발기금을 맡고, 제2금고는 7개 특별회계와 16개 기금을 담당한다.

특히 올해 전라남도 3회 추경 기준 예산규모는 일반회계 8조 6247억원, 특별회계 8646억원, 기금 1조2702억원(지역발전기금 7565억원)으로 총 10조 7595억원에 달한다.

한편 NH농협은행은 전라남도 도금고 외에도 최근 서울시교육청 금고를 수성하며 기관영업에서도 강점을 드러내고 있다.

◇ 시중은행의 첫 여성은행장…씨티은행장 단독 후보에 유명순 부행장

한국씨티은행(이하 씨티은행)의 차기 행장에 유명순 씨티은행 기업금융그룹 장 및 은행장 직무대행이 선임될 것으로 보인다.

씨티은행은 2차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진행하고 유 부행장을 차기 은행장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

유 부행장이 씨티은행 행장에 선임될 경우 국내 시중은행 중에서는 첫 여성 행장이 탄생한다.

유 부행장은 1987년 씨티은행에 입행해 대기업리스크 부장, 기업금융상품 본부장, 기업금융상품본부 부행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2014년에는 JP모건 서울지점의 기업금융 총괄책임자를 맡았다가 씨티은행으로 복귀해 현재까지 기업금융그룹장을 맡고 있다.

◇ 웰컴저축은행, 연 6% 고금리 적금 특판 한정 출시

웰컴저축은행이 PBA 프로당구팀 웰뱅피닉스 주장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 선수의 PBA 챔피언십 2020 우승을 기념하여 최대 연 6% 금리를 제공하는 WELCOME 첫거래우대 정기적금 특판 상품을 5일간 판매한다.

따라서 'WELCOME 첫거래우대 정기적금' 상품은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매일 오전 9시부터 2천좌씩 선착순으로 총 1만좌를 판매한다.

기본금리는 연 3.2%다. 약정기간 내 8회 이상 웰컴저축은행 자유입출금 계좌를 통해 적금 납입 시 연 1.0%포인트, 자유입출금 계좌 내 평균 50만원 이상 유지 시 연 1.8%포인트가 우대금리로 제공된다. 총 2.8%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제공되는 상품이다. 월 납입액은 최대 30만원까지며, 약정기간은 12개월 단일 계약이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웰뱅피닉스 창단 후 처음 트로피를 얻게 되어 무척이나 기쁘다"며 "웰뱅피닉스가 앞으로 시청자에게 더 재미있고 신나는 게임을 전달함과 동시에 더 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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