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까지 총 95억원 투입, 어촌·어항 성공모델 구현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최명용, 이하 공단)과 강원 고성군(군수 이경일)은 6일 고성군청에서 낙후된 어항기반 시설정비와 어촌마을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문암1, 2리항 어촌뉴딜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업무협의를 실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과 고성군은 2022년까지 총 95억원을 투입해 △문암 탐험 센터 조성 △문암 탐험의 길 조성 △문암 탐험 베이스캠프 조성 △방문객 쉼터 리모델링 △신사유적 AR체험장 조성 등 기본 및 실시설계, 건설사업관리, 주민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고성군과 협업해 지역특성을 반영한 관광시설 조성과 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오고 싶은 문암1, 2리항'이라는 어촌·어항 성공모델을 구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2019년도 34개, 2020년도 54개 총 88개항을 대상으로 어촌뉴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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