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허일섭 녹십자홀딩스(GC) 회장이 "시대 변화를 새로운 사업과 연계해 강력한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등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회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허 회장은 지난 5일 진행된 GC녹십자 창립 53주년 기념식에서 "53년 동안 정도의 길을 함께 걸으며 회사를 성장시켜온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 같이 말했다.
허 회장은 "우리는 팬데믹 위기를 누구보다 잘 대처한 경험이 있는 만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검사와 진단은 물론 예방과 치료를 위한 백신 및 혈장치료제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창립기념식은 온라인 생중계를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맞춰 표창 수상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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