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시장 거래대금 역대 처음 1조 돌파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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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주식시장 거래대금 역대 처음 1조 돌파 예상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10월 02일 17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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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비상장주식 거래시장인 한국장외주식시장(K-OTC)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연간 거래대금이 역대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K-OTC는 코스피와 코스닥, 코넥스에 이어 국내 주식시장의 하나로, 상장하지 못한 장외기업들이 제도권 시장에서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곳이다.

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 28일까지 K-OTC의 총 거래대금은 9552억원으로, 전년동기(4847억원)에 비해 9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장의 2016년 거래대금은 1천590억원에 불과했지만 이후 매년 큰 폭으로 늘어나면서 지난해에는 9천903억원에 달했다. 3년 만에 6.6배로 불어난 것이다.

올해는 작년 수준을 넘어 시장이 개설된 2005년 이후 15년 만에 처음 연간 거래대금이 1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루 평균 거래대금도 증가해 올해 일평균 거래대금(51억3000만원)은 지난해(40억2000원)보다 45.4% 증가하며 처음 50억원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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