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38명 추가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0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38명 늘어 누적 2만3699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38명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23명, 해외유입이 15명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1명, 경기 6명, 부산 3명, 경북 2명, 충북 1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9명, 지역사회에서 6명이 확인됐다. 내국인 3명, 외국인 12명이다.
유입 국가는 미국 3명, 필리핀 3명, 카타르 2명, 폴란드 2명, 멕시코 1명, 이라크 1명, 요르단 1명, 네팔 1명, 인도 1명 등이다.
사망자는 1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407명(치명률 1.72%)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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