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근로자 대상 맞춤형 건강 상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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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 '근로자 대상 맞춤형 건강 상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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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와 간호사가 본사에 내방하여 개인별 건강관리 지원
- 공단이 근로자 대상 맞춤형 건강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 공단이 근로자 대상 맞춤형 건강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본사 임직원 및 협력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근로자의 건강 유지․증진 및 일상생활 속 감염병 예방을 위한 건강 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7월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근로자의 건강 유지·증진을 위해 대한산업보건협회에 보건관리자를 위탁했으며 소속 의사와 간호사가 본사에 내방해 건강검진 검사 결과 유소견자 등 희망자를 대상으로 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상담은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실시했으며 개인별 건강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금주, 식습관 개선, 운동 권고 등 맞춤형 처방을 통해 향후 발병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등 종합적인 관리를 지원한다.

김희갑 해양환경공단 경영관리본부장은 "이번 상담을 통해 감염병 예방 및 근로 환경으로부터 오는 직업병을 최소화해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근로자의 건강 및 작업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매월 건강 상담을 실시하여 유소견자 사후관리와 근로자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소속기관 근로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상담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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