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관석 정무위원장, 17개 은행장·은행연합회장과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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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관석 정무위원장, 17개 은행장·은행연합회장과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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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행연합회
사진=은행연합회

[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윤관석 국회 정무위원장이 28일 시중 은행장들과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은행연합회는 김태영 은행연합회장과 17개 회원은행 은행장, 5개 유관기관장이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윤 위원장과 만나 환담했다.

이날 윤 위원장은 은행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혁신성장 △공정경제 △금융혁신 등이 필요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새로운 경쟁력을 갖추고 '한국형 뉴딜'에도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회장은 이날 회의에 앞서 금융산업노동조합과의 임금·단체협약 조인식에도 참석했다.

노조 측은 임금 인상분 중 50%를 소상공인 보호와 내수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온누리상품권 등으로 받고 나머지 50%를 용역·파견근로자 근로조건 개선과 근로복지진흥기금 기부 등에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금융사 측 역시 근로자 복지 진흥기금과 농어촌 상생협력 기금에 300억원을 출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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