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외화보통예금 개설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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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외화보통예금 개설 서비스' 제공
  • 임이랑 기자 iyr625@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9월 28일 15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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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 제외한 국민인 거주자 BNK경남은행모바일뱅킹앱 통해 365일 24시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사진=BNK경남은행
사진=BNK경남은행

[컨슈머타임스 임이랑 기자] BNK경남은행은 BNK경남은행모바일뱅킹앱(App)에서 '외화보통예금 개설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외화보통예금은 원화→외화, 외화→원화, 외화→외화로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상품이다.

종전까지 영업점 창구에서만 개설이 가능했으나 외화보통예금 개설 서비스 제공으로 BNK경남은행모바일뱅킹앱에서도 개설할 수 있게 됐다. 외화보통예금은 법인을 제외한 국민인 거주자면 누구나 BNK경남은행모바일뱅킹앱(App)을 365일 24시간 제약 없이 개설할 수 있다.

이체거래 시간은 은행 영업 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입출금 가능 통화는 미국 달러화(USD)ㆍ일본 엔화(JPY)ㆍ중국 위안화(CNY)ㆍ유럽연합 유로화(EUR)ㆍ영국 파운드화(GBP)ㆍ캐나다 달러화(CAD)ㆍ호주 달러화(AUD)ㆍ스위스 프랑화(CHF) 등 8종으로 환율을 30% 우대해준다.

김상원 외환사업부 부장은 "외화보통예금은 예금의 만기를 정하지 않고 언제든지 자유롭게 입출금이 가능하다. 기존 영업점 창구에서만 가능했던 외화보통예금 개설이 BNK경남은행모바일뱅킹앱에서도 가능해진만큼 고객들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은행은 외화보통예금 개설 서비스와 별도로 지정한 환율 수준에 도달하면 외화예금 이체거래(원화↔외화)를 자동으로 처리해 주는 모바일 지정환율 자동이체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이용 대상은 국민인 거주자(법인 포함)로 거래 가능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환율 적용 시간은 은행 영업일 기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지정(거래) 가능한 통화는 미국 달러화(USD)ㆍ일본 엔화(JPY)ㆍ유럽연합 유로화(EUR)ㆍ중국 위안화(CNY) 등 4종이다. 거래 금액은 미국 달러화 100달러 상당액 이상 10만달러 상당액 이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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