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리아 맛 그대로?"…롯데리아 '밀리터리버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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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리아 맛 그대로?"…롯데리아 '밀리터리버거' 출시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9월 28일 13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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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롯데리아가 버거 원재료들을 식판형 용기에 담아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 밀키트형 신제품 '밀리터리버거'를 출시했다.

밀리터리버거는 버거 번 2개와 슬라이스 햄과 소고기 패티와 함께 양배추 믹스, 소스들을 군대식 식판 용기에 담아 제공하는 제품이다. 포장 용기에는 4종류의 레시피 조합을 담은 리플렛을 함께 제공해 직접 조립해 먹는 재미를 더했다.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군 복무 시절 맛보던 '군대리아'를 연상시킨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롯데리아는 유튜브 군대 체험 예능의 '이근 대위'를 모델로 발탁했다. 이근 대위가 출현한 롯데리아 밀리터리버거 사전 영상은 공개 당일 약 150만뷰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롯데리아는 온라인 체험단 50명을 모집해 밀리터리버거 영상 리뷰 이벤트를 진행하고 밀리터리용 식판, 포크스푼 등으로 구성된 '롯데리아 보급상자'를 지급할 방침이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내달까지 밀리터리버거 세트 구매 시 치킨너겟을 증정한다.

롯데GRS 관계자는 "밀리터리버거는 남성 고객에게는 추억을 제공하고 여성 고객에게는 재미를 제공해 보고자 제품 출시를 기획했다"며 "최근 화제의 인물 이근 대위를 모델로 발탁해 온라인 영상으로도 고객에게 재미를 제공하고자 제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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