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 차기 은행장 최종 후보 선정…10월 7일 발표
[컨슈머타임스 임이랑 기자] 한국씨티은행(이하 씨티은행)이 차기 은행장 최종 후보를 가려낸다.
씨티은행은 지난 25일 1차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차기 은행장 후보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씨티은행 측은 후보자 명단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차기 행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인물은 현재 행장 직무대행인 유명순 씨티은행 수석부행장이다.
유 부행장이 차기 행장으로 선임될 경우 시중은행 가운데선 첫 여성 행장으로 기록된다. 특수 은행까지 범위를 넓힐 경우 권선주 전 IBK기업은행장에 이어 두 번째다.
한편 씨티은행은 다음달 7일 차기 은행장 최종 후보를 가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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