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쇼핑 혜택 담은 '언박싱 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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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쇼핑 혜택 담은 '언박싱 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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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신한카드는 28일 쇼핑과 관련한 모든 혜택을 담은 쇼핑 특화 '신한카드 Unboxing'(언박싱)을 출시했다.

신한카드는 빅데이터를 분석해 최근 쇼핑 이용 고객들이 3개 이상의 다양한 유통 채널을 이용하고, 무료 배송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점에 따라 맞춤형 쇼핑 카드인 '언박싱 카드'를 설계했다. 언박싱은 구입한 물건을 개봉한다는 의미다.

먼저 쇼핑 10% 캐시백 서비스를 전월 실적에 따라 월 5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특히 건당 이용 한도를 없애 1회 이용만으로도 혜택을 체감할 수 있다. 만약 해외에서 전월 20만원 이상 이용 시 월 최대 7만원까지 캐시백이 가능하다.

배송비 할인 혜택도 있다. 소호 온라인몰 트렌드샵의 배송비, 몰테일 해외직구 배송비, 택배 파인더 택배비와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 쿠팡 로켓와우, 롯데ON 롯데 오너스의 멤버십 월회비를 통합해 월 최대 6회, 건당 25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단, 쇼핑 캐시백 및 배송비 할인 서비스는 전월 이용실적 40만원 이상부터 제공된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 3만2000원, 해외 겸용(아멕스) 3만5000원이며 모바일 전용카드로도 발급 가능하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의 빅데이터 역량을 활용해 차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쇼핑 분야의 올라운더(All-rounder) 상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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