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교포 저스틴 서, PGA 푼타카나 챔피언십 2R 공동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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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교포 저스틴 서, PGA 푼타카나 챔피언십 2R 공동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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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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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재미 교포 골프 선수 저스틴 서가 미국 프로골프(PGA) 코랄레스 푼타카나 리조트&클럽 챔피언십 둘째 날 공동 2위에 올랐다.

저스틴 서는 26일 도미니카공화국 푼타카나의 코랄레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내며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를 기록한 그는 단독 선두 허드슨 스와퍼드(미국·합계 12언더파 132타)를 2타 차로 뒤쫓으며 숀 오헤어(미국), 루크 리스트(미국)와 함께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다.

서던캘리포니아대학 재학 시절 아마추어 세계랭킹 1위에 올랐던 저스틴 서는 지난해 프로로 전향하면서 콜린 모리카와(미국), 매슈 울프(미국),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과 함께 주목받고 있다. 

모리카와, 울프, 호블란이 1회 이상 PGA 투어 정상에 오르는 사이 그는 손목 부상으로 빛을 보지 못하다 스폰서 초청으로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첫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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