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전국 주유소 휘발윳값이 5주째 하락세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은 이번 달 넷째 주 전국 주유소 주간 단위 휘발유 판매 가격이 1ℓ에 평균 1347.3원으로 지난주 보다 6.7원 떨어졌다고 발표했다.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 판매 가격은 1ℓ에 7.5원 감소한 1439.3원이었다.
경유 가격도 1ℓ에 6.8원 내린 1149.2원을 기록하며 하락세를 지속했다.
한국석유공사는 미국 원유재고 감소 등 상승 요인과 미국 4분기 경제성장률 전망 하향, 리비아의 석유 수출 재개 등 하락 요인이 맞물려 보합세를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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