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하반기 임원 워크샵 개최…내년 사업전략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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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하반기 임원 워크샵 개최…내년 사업전략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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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신한카드는 25일 하반기 임원 워크샵을 개최하고 '2021년 사업전략 및 미래 경쟁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신한카드는 이날 2021년 전사 경영계획 방향성을 공유하고 디지털 초(超)경쟁 시대에 대비한 경쟁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워크샵은 내년을 100% 준비하고 시장을 뒤흔드는 100억짜리 아이디어를 도출한다는 의미에서 '백(100) 투더 퓨쳐 by 디지털라이즈'라는 슬로건 아래 기획됐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임원들에게 △균형감 있는 경영마인드 △미래를 보는 새로운 통찰력 △생각의 힘을 지닌 조직육성을 주문했다.

임 사장은 먼저 기존 사업의 핵심 경쟁력 유지와 미래 신사업 발굴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양손잡이 경영'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언택트·온라인·홈코노미 등으로 대표되는 이른바 '뉴노멀 시대'를 맞아 시장과 고객을 꿰뚫어 보는 통찰력을 배양하고, 열린 조직문화를 육성해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그는 "지나온 과거는 고칠 수 없지만 다가올 미래는 바꿀 수 있다"며 "금일의 토론과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2021년을 준비하고 미래 경쟁력을 다지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전 임직원들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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