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바이블, 혹한 대비 돌발 미션…이근X김용명X황제성 '진검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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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이블, 혹한 대비 돌발 미션…이근X김용명X황제성 '진검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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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제공]
[사진=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제공]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이근 대위를 비롯해 서바이블의 생존자 모두가 체온 올리기 돌발 미션에 뛰어든다.

오늘(25일) 방송되는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의 생존 시뮬레이션 예능 '서바이블'에서는 지구 멸망 후 찾아올지 모르는 빙하기를 대비한 의∙식∙주 해결 노하우가 공개된다.

극한의 추위에서 살아남기 위한 방법으로 생존자 5인방은 '체온 유지' 미션을 전달받는다. 무조건 최단 시간 내에 가장 높은 체온을 달성한 사람이 승리하면 상품을 받을 수 있는 미션으로, 생각하지도 못했던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체온을 높이기 위한 생존자들의 진검승부가 펼쳐진다.

뼈그맨답게 황제성은 두꺼운 담요와 모포로 체온 올리기에 도전하고 흡사 설인과 같은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동안 생존 전문가로서의 면모를 증명해 온 이근 대위는 한 손 팔굽혀펴기를 1분 동안 쉬지 않고 진행하고 체온을 올리기 위해 막판에는 제자리 뛰기를 하는 열정을 보였다. 의외의 운동 마니아 김용명은 픽미 춤과 노래를 부르며 남들과 다른 방법으로 체온 올리기에 주목을 받았다. 과연 돌발 미션에서 1등을 차지하는 사람은 누가 될지, 예측할 수 없는 미션 결과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화에서는 여전히 야생 생존 음식에 익숙하지 않은 생존자들에게 듣지도 보도 못한 새로운 간식거리가 제공되어 스튜디오가 초토화된다. 생존자들은 뚜껑을 열어보고는 화들짝 놀라며 뒷걸음질 치는 모습을 보이는데, '서바이블 사상 최초 살아있는 음식'이라는 점에서 생존자들이 간식을 거부하는 사태가 벌어진다.

이후 VCR을 보는 잔뜩 예민해진 생존자들 사이에서 개그맨 김용명은 이근 대위를 가리키며 "찌그러져 있어"라며 소리치고, 뒤이어 성승헌 캐스터가 "여기까지!"라며 소란을 잠재우려는 모습이 이어져, 이들의 생존 케미가 어떤 양상으로 흘러가게 될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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