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가수 손예림이 '거짓말의 거짓말' OST 가창에 참여해 아름답고 섬세한 음색을 선보인다.

채널A 금토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 측은 오는 26일 오후 6시 세번째 OST인 손예림의 '내가 아파한대도'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내가 아파한대도'는 잔잔한 어쿠스틱 발라드로, 손예림의 허스키 보이스가 인상적인 슬픈 사랑 노래다.

손예림은 초등학생이던 지난 2011년 엠넷 '슈퍼스타K'에 출연해 '슈스케 꼬마'로 이름을 알린 가수다. 손예림은 지난 1월 데뷔 싱글 '문제적 소녀(PROBLEM)'를 발매하며 화려하게 컴백했으며, 어느덧 대학생이 되어 성숙해진 미모와 한층 발전한 가창력, 독보적인 음색으로 향후 행보를 기대케 하고 있다.

특히 손예림은 이번 새 OST '내가 아파한대도'를 통해 뛰어난 실력과 감성을 전달했다. 여기에 솔로 첼로, 스패니쉬 기타가 더해지고 손예림의 음색과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

이 곡은 김범수, 김나영, 먼데이키즈, 백지영 등 많은 곡을 히트 시킨 작곡팀 빨간양말(임동균,어한중)의 작품이다. 최근 '거짓말의 거짓말'이 허를 찌르는 반전 스토리와 배우들의 호연, 깊은 여운을 남기는 엔딩 등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내가 아파한대도'는 시청자들의 감정 이입을 돕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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