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 추석맞이 방역·예방 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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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추석맞이 방역·예방 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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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CJ CGV가 추석 연휴를 맞아 전국 직영 극장에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추가 방역은 전문 방역 업체에 의뢰해 오는 29일까지 완료할 방침이다.

현재 상영관 내부 좌석 팔걸이 등 고객의 손이 닿는 곳곳을 소독, 청소하는 일일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 

로비 공간을 비롯해 고객의 이동 동선에 있는 모든 물품을 수시로 소독하고 있으며 공조 시스템 가동으로 주기적인 상영관 내부 환기도 한다. 

또 오는 27일까지 직영 극장 모든 상영관에 좌석 간 거리 두기 띠 부착을 완료할 예정이다. 

CGV는 현재 티켓 예매 시 한 칸씩 띄어 앉을 수 있도록 조정해 50% 좌석만을 판매하고 있다. 

이달 30일부터는 CGV 매점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일회용 티슈 타입 손 소독제를 제공할 계획이다. 에스컬레이터가 있는 서울·수도권의 18개 극장에는 추석 연휴 전까지 핸드레일 자외선 살균 기기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이 밖에 CGV는 퓨리밴드와 함께하는 그린라이트 캠페인도 진행한다. 다음 달 1일부터 CGV 모든 직원이 체온에 따라 색상이 변하는 '밴드형 체온계'를 부착한 채 근무한다. 한눈에 발열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보다 고객이 안심하고 극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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