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전통시장 살리기'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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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전통시장 살리기'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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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신한카드는 25일 임영진 사장이 전통시장의 물품을 구입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추석 나눔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임영진 사장은 전날 오전 윤석헌 금융감독원장과 함께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망원 월드컵 시장'을 찾아 과일·육류·건어물 등을 구입해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후원금은 금융감독원과 금융권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금감원과 금융권은 지난 2015년부터 전통시장을 방문해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추석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신용카드 업계를 대표해 매년 행사에 참여해 왔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추석 나눔 행사'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취약계층 생활에 도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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