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도봉예술극장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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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도봉예술극장 개관
  • 임신영 기자 sy1526@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9월 25일 16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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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코로나 시대 지역 문화 진흥에 앞장서다

[컨슈머타임스 임신영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침체된 문화예술 생태계를 회복하기 위해 개관합니다."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도봉문화재단은 전국 지역문화재단 최초로 온라인 공연장인 '사이버도봉예술극장'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사이버도봉예술극장은 구민이 원하는 콘텐츠를 인터넷을 통해 관람할 수 있는 온라인 공연장이다. 자신이 원하는 카메라 위치를 선택해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일반적인 공연장과 같이 예술가·단체를 위해 기획, 대관도 운영된다. 사이버도봉예술극장은 개관 공연으로 26일 오후 4시 댄스시어터 샤하르 창작발레 '레미제라블(Les Misérables)'을 선보인다.

구 관계자는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침체된 문화·예술시장에 새로운 생태계 구축이 되어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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