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재)두산연강재단 두산아트센터와 한국메세나협회가 주관하는 '두산아트스쿨: 창작 워크숍'이 4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24일부터 10월 5일까지다.
창작 기회를 제공하고, 꿈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참가비는 무료며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된다.
이번 창작 워크숍 4기에는 DAC(두산아트센터) 아티스트 윤성호 극작가, 김수정 연출가와 두산연강예술상 공연부문 수상자 윤미현 극작가가 강사로 참여한다.
연기·연출, 희곡(화·금), 희곡(수·토) 총 3개 워크숍으로 온라인으로 각 8~10회 진행된다. 온·오프라인 발표회는 별도로 진행된다.
김수정의 연기·연출 워크숍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공동창작으로 온라인 연극하기'가 진행되며 온라인조별 발표회가 추가된다.
윤미현의 희곡 워크숍은 '마주하는 일상으로 한 편의 단막희곡을 쓰고 다듬고 완성'하는 과정이 진행된다.
윤성호의 희곡 워크숍은 '나의 이야기가 희곡으로 변화는 과정'을 배우고, 현장에서 활동하는 '배우들의 낭독'으로 이어진다.
'두산아트스쿨: 창작 워크숍 4기'는 만 19~24세 대상으로 한다. 참가자 신청은 참여하고 싶은 이유를 담은 짧은 영상을 담아 두산아트센터와 한국메세나협회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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