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부산에 '금융 빅데이터 플랫폼 랩'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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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부산에 '금융 빅데이터 플랫폼 랩'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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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BC카드는 24일 정부 주도 디지털 뉴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부산 지역에 '금융 빅데이터 플랫폼 랩'을 구축하고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은 정부 주도 디지털 뉴딜 사업('데이터 댐' 프로젝트)의 핵심 과제다. BC카드는 작년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 주관 아래 금융 플랫폼 분야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BC카드는 △구매 품목별 온라인 소비 상권분석 △아파트 지역 소비 데이터 활용한 新도시계획 설계 지원 △아파트 관리비 데이터 분석 통한 전기요금 관리 시스템 고도화 등 다양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빅데이터 대중화 및 스타트업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BC카드는 수도권 외 지역에 위치한 스타트업 및 빅데이터 수요자 지원을 위해 지역 기반 플랫폼 랩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강혁 BC카드 마케팅부문장(부사장)은 "수요자들이 보다 다양하게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 생태계 활성화 및 혁신에 기여해 나아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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