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트위치 코리아가 e스포츠 구단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언택트 시대에도 e스포츠 구단과 선수, 팬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스포츠를 항상 우선순위에 두고 발전해 온 트위치는 e스포츠 구단과 팬이 콘텐츠를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최적의 플랫폼이다. 올해 e스포츠 경기가 무관중으로 진행되는 등 선수와 팬의 소통이 제약된 상황에서 SK Telecom CS T1(이하 T1), DRX, 샌드박스 게이밍 등 유명 e스포츠 구단이 트위치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국내외 팬들과 소통을 지속하고 있다.
T1은 올해 트위치와 리그 오브 레전드 팀 계약을 연장하고, 더 많은 T1 소속 선수와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트위치에서 게임 및 다양한 콘텐츠를 방송하도록 다년간 독점 스트리밍을 맺었다. 최근 T1 조 마쉬 CEO가 한국서버 탐방기를 주제로 스트리밍 하거나 창단멤버 임요환 전 프로게이머가 T1 공식 채널에서 팬들과 소통하는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오는 10월 3일 토요일 리그 오브 레전드 2020 월드 챔피언십에서 첫 경기를 펼칠 DRX도 최근 트위치와 스트리밍 계약을 체결했다. 솔로랭크는 물론 팬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트위치에서 스트리밍하고 DRX 선수들의 수준 높은 플레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상인 DRX 대표는 "전 세계 DRX 팬을 아우르는 글로벌 플랫폼 트위치를 통해 보다 많은 팬 여러분과 소통하며 즐거운 경험을 선사해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