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컬트와인 '타임리스 나파밸리' 120병 한정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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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컬트와인 '타임리스 나파밸리' 120병 한정판매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9월 23일 11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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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미국 캘리포니아 나파밸리의 프리미엄 컬트와인 '타임리스 나파밸리'를 120병 한정 판매한다.

타임리스 나파밸리는 미국의 대표 컬트 와인인 '실버오크'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부티크 와인이다. 실버오크의 공동 설립자인 레이 던컨에게 바치는 헌사 와인이기도 하다. 이를 위해 실버오크는 6개의 소규모 포도밭으로 구성된 포도원에서 가장 좋은 과실만을 골라 복합적이면서 우아한 최상급 와인을 만들어냈다.

컬트와인은 지난 30년 사이 나파밸리의 소규모 와이너리에서 생산을 시작한 최상급 와인으로 생산은 소량이지만 품질이 뛰어나 부티크 와인이라고도 불린다. 구매자 명단 리스트에 등록돼야 구매가 가능한 독특한 판매 시스템으로 더욱 가치가 높아졌다.

타임리스 나파밸리는 총 1만5000병 생산해 희소성과 가치가 매우 높으며 국내에는 오직 120병만 수입됐다. 주요 백화점과 아울렛의 와인샵을 통해 예약 판매될 예정이다.

유태영 하이트진로 상무는 "타임리스 나파밸리는 미국을 대표하는 컬트와인 실버오크의 정수를 담아낸 와인"이라며 "와인을 사랑하는 수집가와 애호가들에게 좋은 선물과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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