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주식회사 솔로젠이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항균마스크 신제품을 출시하며,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전개한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백신이나 치료제 개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 세계가 백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임상을 거친 백신은 빨라야 내년 중순 이후에나 접종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백신과 치료제 개발 전까지는 지금의 방역 태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솔로젠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의 가장 뛰어난 백신은 올바른 마스크 착용이라는 것이 방역 전문가들의 의견"이라며 "시중에 다양한 마스크가 출시되어 있는데 가격이 저렴한 제품보다는 차단율과 공인기관 테스트를 거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솔로젠이 출시한 '가드풀 항균 메타 마스크'는 빛이나 열을 가하면 항균력이 강화되는 메타 바이오 세라믹 신소재로 제작된 제품으로 FITI 시험연구원과 KOTITI 시험연구원을 통해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황색포도상구균, 폐렴균 감소율이 높은 것으로 기록됐다.
3중 필터가 유해물질과 세균, 바이러스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폼알데히드나 아릴아민, pH 등 각종 유해물질 안전 기준도 거쳐 안심하고 착용할 수 있다.
또한, 입체 설계를 하여 밀착력이 뛰어나면서 답답함 없이 자연스러운 호흡이 가능하다. 이처럼 품질과 기능성 면에서 차별화를 보인 덕분에 美 FDA에 의료기기로 등록됐다.
솔로젠 관계자는 "품질 관리를 위해 국내 생산을 고집하고 있으며, 1매씩 개별 포장돼 위생적으로 보관 사용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