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준비하는 크리스마스 집콕키트, 캔버스도안, 붓, 유화물감 등 구성
[컨슈머타임스 임신영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오는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온라인 프로그램 '집콕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코로나 블루를 집콕 챌린지-미리 준비하는 크리스마스'를 운영해 코로나 블루 극복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참여방법은 카카오톡에서 도봉구정신건강복지센터 채널을 추가 후 집콕키트를 신청하면 된다. 익일 확인문자를 받은 후, 도봉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집콕키트를 수령할 수 있다.
집콕키트는 캔버스 도안, 붓 2종, 유화물감 등 5종으로 구성됐으며, 유화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쉽게 나만의 크리스마스 소품을 완성할 수 있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키트 200세트 소진시까지다. 10월 8일까지 완성작을 인증하면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라는 단어 자체가 가지고 오는 희망, 설렘을 그림으로 그리는 과정을 통해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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