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충북 청주시는 청원구에 사는 50대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5∼16일 부산 건강보조식품 설명회에 참석한 뒤 지난 21일 확진 판정을 받은 흥덕구 거주 80대의 가족이다.
청주 73번 확진자로 분류된 A씨는 전날 양성 판정을 받은 가족(80대·청주 72번)과 접촉한 뒤 양성 판정을 받았다. 역학조사결과 B씨는 부산 연제구 건강보조식품 설명회에 참석한 뒤 확진된 청주 71번(70대·충북 159번) 환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보건당국은 A씨 배우자 C씨의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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