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테크, 역·차량환경분야 '기간제 사원 비대면 면접'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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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테크, 역·차량환경분야 '기간제 사원 비대면 면접'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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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비대면 디지털 채용 도입
코레일테크 지역조직준비단이 22일 용산 철도회관에서 무인정보단말기(키오스크)를 활용한 비대면 디지털 면접을 진행하고 있다.
코레일테크 지역조직준비단이 22일 용산 철도회관에서 무인정보단말기(키오스크)를 활용한 비대면 디지털 면접을 진행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코레일테크(대표이사 임재익) 지역조직준비단이 22일 용산 철도회관에서 무인정보단말기(키오스크)를 활용해 비대면 디지털 면접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비대면 디지털 채용을 돌입한 코레일테크는 이날 역·차량환경 분야 현장 기간제 사원(수도권 지원자)을 대상으로 비대면 디지털 면접을 진행했다.

이날 비대면 면접을 진행한 기간제 사원(수도권 지원자)의 평가는 오는 24일 코레일테크 대전 본사에서 진행한 기간제 사원 대면 면접대상자들과 함께 심사·평가될 예정이다.

비대면 디지털 면접의 장점은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외에도 면접대상자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다. 코레일테크 지역조직준비단은 거주지 인근에서 면접을 진행하고 구직자가 원하는 면접 시간을 제공하는 등 구직자의 편의를 최대한 맞췄다.

향후 지역조직준비단은 무인정보단말기(키오스크)를 활용해 강원권 등 거리가 먼 지역까지 비대면 디지털 면접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임재익 대표이사는 "구직자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을 위한 장점을 갖춘 비대면 면접을 도입했다"며 "전국에 사업소가 있는 만큼 본사에서 면접 시 원거리 이동으로 지원이 어려웠던 구직자에게 구직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비대면 디지털 면접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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