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비, 선별지원 결정...16~34세, 65세 이상 2만원씩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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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비, 선별지원 결정...16~34세, 65세 이상 2만원씩 준다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9월 22일 13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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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여야가 제4차 추가경정예산안에 합의했다.

쟁점이 됐던 통신비는 선별 지원으로 되돌리고, 돌봄비는 지원대상을 중학생까지 확대했다. 국회는 22일 본회의를 열고 추경안을 처리한다.

여야는 통신비 2만원 지급 대상을 '16~34세 및 65세 이상'으로 정했다. 이에 따라 9289억원으로 편성됐던 통신비 지원 예산은 5300억원 줄어들게 됐다.

이렇게 확보한 재원은 '아동 특별돌봄 지원금' 지원 확대에 쓰일 예정이다. 초등학생까지 지원할 예정이었던 돌봄비의 지원대상은 중학생도 추가됐다.

중학교 학령기 아동인 만 13~15세에게 비대면 학습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지원비는 1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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