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유기농 사업 시동…온라인몰 '달리살다'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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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유기농 사업 시동…온라인몰 '달리살다' 론칭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9월 22일 11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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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GS리테일이 신사업으로 유기농 전문 온라인몰 '달리살다'를 지난 17일 론칭했다.

달리살다는 국내외 유명 유기농 상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모바일 앱 기반의 온라인몰이다. GS리테일은 이달 말까지 달리살다 앱을 일부 보완해 내달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달리살다는 국내외 유명 유기농 상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모바일 앱 기반의 온라인몰이다. GS리테일은 이달 말까지 달리살다 앱을 일부 보완해 내달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취급 상품은 국내외 유기농·친환경 전문 브랜드의 가공식품과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생활잡화 등이다. 유기농, 비건, 친환경, 무보존료, 동물복지, 미국식품의약국(FDA) 인증 등 안전 먹거리와 관련된 60여가지 인증 중 1개 이상을 보유한 상품으로 엄격히 선별했다.

달리살다는 멤버십 기반의 서비스를 운영한다. 월 이용료가 3900원인 '달리드림패스' 구매자에게는 최대 50% 할인, 무료배송 등 혜택을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은 달리살다 모바일 앱과 GS프레시몰을 통해 가능하다. 서비스 가능 지역은 도서지역을 제외한 전국이며 서울과 수도권 일부 지역은 당일 배송, 기타 지역은 택배 배송된다. 해외 직구 상품은 주문 후 3~5일 내에 받을 수 있다.

조병현 GS리테일 달리살다팀장은 "달리살다는 기존의 유기농 상품이 비싸고 식품 중심으로만 구성된 한계를 극복해 생활 전반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며 "달리살다가 점차 건강 중심, 가치 중심으로 세분화하는 고객 수요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다 주고 큰 만족을 드릴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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