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61명…사흘째 두 자릿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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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61명…사흘째 두 자릿수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9월 22일 10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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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1명 늘어 누적 2만3106명이라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 중심의 코로나19 유행이 본격화한 8월 중순 이후 400명대 중반까지 치솟기도 했으나 이후 점차 줄어들면서 20일(82명) 처음으로 100명 아래로 떨어진 뒤 사흘 연속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51명은 국내 발생, 10명은 국외 유입 사례다. 지난 20일 신규 확진자는 82명을 기록해, 38일 만에 두 자릿수로 내려왔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 확진자수는 지난달 13일 47명을 기록한 후 39일 만에 최저 수치를 기록했다.

국내 신규 확진자 51명 가운데 36명은 수도권에서 나왔다. 서울 20명, 경기 14명, 인천 2명이다. 이 밖에 부산 5명, 경북 4명, 강원·충북 각각 2명, 울산·경남 각각 1명이다. 광주와 대전, 세종, 충남, 전북, 전남, 제주에선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0명으로 전날(15명)보다 다소 줄었다.

한편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388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6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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