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웹케시(대표이사 강원주)는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주관하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공급기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업무 디지털화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중소·벤처기업은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에서 필요한 비대면 서비스를 신청하면 이용료의 최대 90%(360만원 한도) 가격의 바우처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재택근무 서비스 분야의 공급기업에 선정된 웹케시는 비대면으로 경리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솔루션 '경리나라'를 중소·벤처기업에 제공할 계획이다.
경리나라의 대표 기능으로는 ▲증빙 영수증 관리 ▲통합 계좌 관리 ▲급여 명세서 관리 ▲거래처 관리 ▲결제 송금 ▲모바일 경리나라 ▲지출결의서 관리 ▲시재 영업 보고서 등이 있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비대면 업무 환경 전환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중소·벤처기업이 이번 사업을 통해 업무 디지털화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웹케시도 비대면 업무 환경에 최적화한 경리나라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 고도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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