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해외 먹킷리스트 타로 파이, 한국에서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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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해외 먹킷리스트 타로 파이, 한국에서 즐기세요"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9월 21일 11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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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맥도날드가 소비자들의 출시 요청이 쇄도했던 인기 디저트 '타로 파이'를 오는 24일 국내에 첫 출시한다.

싱가폴, 홍콩, 중국, 하와이 등 해외에서 먼저 선보인 맥도날드 타로 파이는 바삭한 파이 안에 달콤한 연보랏빛 타로 크림이 조화를 이뤄 사랑 받은 디저트 메뉴다. 타로는 열대 지방에서 자라는 줄기 식물로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며 디저트·음료 재료로 인기가 높다.

맥도날드 타로 파이는 해외 여행시 현지에서 꼭 먹어봐야 할 이색 메뉴로 입소문을 타면서 온라인 상에서 소비자들의 판매 요청이 쇄도했던 메뉴다. 이에 맥도날드는 현지 맛을 그대로 구현한 타로 파이를 오는 24일부터 11월 4일까지 한정 기간 동안 판매한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출시 요청이 쇄도했던 타로 파이를 드디어 국내에 선보이게 됐다"며 "해외 여행지에서만 맛 볼 수 있던 이색 디저트인 타로 파이를 국내에서 마음껏 즐기길 바라며 해외 여행이 그리운 소비자들도 타로 파이를 통해 기분 전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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