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37)가 전 프로야구 선수 윤승열(27)과 결혼한다.

김영희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보다 더 나를 많이 생각해주는 사람과 결혼을 하게 됐다"며 "예쁘게, 열심히 살아보겠다"고 밝혔다.

김영희 소속사 A9미디어에 따르면 두 사람은 내년 초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의 나이 차는 10살이다.

김영희는 2010년 KBS 2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윤승열은 2011년부터 2019년까지 한화 이글스에서 선수 생활을 했으며 현재는 지도자를 준비하고 있다.

이연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