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키온홀딩스-한전KDN-하이쓰리디, 증강현실 관련 특허 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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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키온홀딩스-한전KDN-하이쓰리디, 증강현실 관련 특허 출원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9월 18일 17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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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애플과 삼성전자 등 글로벌 주요 IT기업들이 증강현실(AR) 기기 개발에 박차를 가하면서 AR 시장의 개화가 임박해지고 있다. 5세대(5G) 네트워크의 상용화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문화 확산으로 관련 시장에 대한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최근 한국에서 출원한 AR 글라스 관련 디자인 특허를 공개했다. 특허에 따르면 삼성의 AR 글라스는 금속 구조물에 합성 물질로 마감해 안경과 같은 형태를 띠고 있다. 전면의 상단 프레임이 다소 두꺼운 이유는 내부 센서와 카메라, 와이파이 관련 부품이 탑재돼 있기 때문일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대부분의 프로세서는 모바일 페어링을 통해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이다.

이와 같이 증강현실(AR)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국내 업체들도 증강현실 서비스 관련 특허를 속속 선보이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타키온홀딩스, AR기반 뷰티 메이크업 플랫폼 '티커'의 메인 기술 관련 9가지 특허 출원 완료

4차 산업 기술 특화 지주회사인 타키온홀딩스(대표 강덕호)는 최근 특허청으로부터 올해 말 출시되는 증강현실 기반의 뷰티 메이크업 플랫폼 '티커(Ticker)'의 메인 기술과 관련된 9가지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올해 12월 출시될 증강현실(AR) 기반의 뷰티 메이크업 플랫폼인 '티커'는 누구나 쉽고 아름답게 사진과 비디오를 촬영하여 편집하고 가상 뷰티체험, 영상통화, 제품 구매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는 뷰티 특화 플랫폼이다.

티커는 '증강현실 기반 뷰티 메이크업 기능', '증강현실 기반 뷰티 메이크업 기능과 연동되는 영상통화 기능', '증강현실 기반 뷰티 메이크업 기능과 연동되는 이커머스 기능', '증강현실 기반 뷰티 메이크업 기능과 연동되는 소셜미디어 광고 기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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