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집밥 트렌드 맞춘 '백설 납작당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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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집밥 트렌드 맞춘 '백설 납작당면' 출시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9월 18일 15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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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CJ제일제당이 '집밥' 트렌드 확대에 맞춰 '백설 당면'을 소비자가 선호하는 제품들로 새롭게 선보인다.

CJ제일제당은 외식에서 즐기던 납작한 형태의 당면 신제품 '백설 대왕납작당면'을 출시하고 기존 프리미엄급 당면 제품을 '백설 100% 국산당면'으로 새롭게 리뉴얼했다.

신제품 '백설 대왕납작당면'은 일반 당면보다 넓고 두툼한 당면으로 양념이 잘 배고 쫄깃 탱탱한 식감이 특징이다. 시판 중인 두툼한 형태의 당면 제품들은 대부분 전날부터 불려야 하지만 이 제품은 미지근한 물에 최소30분 정도만 불리면 바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자른 당면 형태로 더욱 편리하며 지퍼백 포장으로 보관 편의성도 높다.

추석 성수기 제품인 기존 '백설 100% 국산 햇당면'은 '백설 100% 국산당면'으로 리뉴얼해 선보였다. 시판 제품들과 달리 100% 국내산 고구마전분을 사용해 만든 프리미엄급 제품으로 국내산 원재료를 강조하기 위해 제품명과 패키지 디자인을 변경했다.

두 제품 모두 황산알루미늄칼륨(명반), 알긴산나트륨, 잔탄검 등 당면에 주로 사용되는 첨가물을 넣지 않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소비 트렌드 변화로 명절에 한정돼 있던 당면 소비가 평월에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요리 제품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점차 세분화, 프리미엄화되고 있는 만큼 소비자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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