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주금고 부산은행 부금고 국민은행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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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주금고 부산은행 부금고 국민은행 선정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9월 16일 21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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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부산시 예산을 맡아 관리하는 금고 운영기관에 부산은행과 국민은행이 각각 선정됐다.

부산시는 16일 해운대 아르피나에서 금고 선정 심의위원회를 열고 제1금고(주금고)에 부산은행을, 제2금고(부금고)에 국민은행을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금고 약정기간이 오는 12월 31일 만료됨에 따라 지난 5월 27일 '부산광역시 금고지정 및 운영 조례' 개정과 내부방침을 통해 경쟁 방법을 채택하고 차기 시금고를 담당할 금융기관을 공모한 결과, 제1금고 부문에는 부산은행, 제2금고 부문에는 국민은행, 농협은행이 각각 참가했다.

2013년 부금고 지위를 국민은행에 빼앗긴 뒤 절치부심했던 농협은행은 이번에도 고배를 마셨다.

20년간 주금고를 맡아 왔던 부산은행은 앞으로 4년간 현재 지위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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