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글로우, 업그레이드된 강렬 퍼포먼스 예고…여전사 포스 '시선 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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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글로우, 업그레이드된 강렬 퍼포먼스 예고…여전사 포스 '시선 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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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제공]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가 파워풀하고 강렬한 카리스마를 예고했다.

에버글로우(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는 16일 0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77.82X-78.29' 타이틀곡 '라 디 다(LA DI DA)'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30초가량 구성된 티저 영상은 비가 내리는 암흑 세상을 배경으로 시작된다. 이어 블랙&레드 패션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는 에버글로우가 등장해 시선을 모았고, 짧지만 중독성 넘치는 '라 디 다' 음원과 퍼포먼스 일부가 공개되며 컴백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타이틀곡 '라 디 다'는 업템포 일렉트로팝과 레트로 장르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신선한 레트로 댄스 감성을 극대화시킨 곡이다. 현시대 속 불만에 가득 차 있는 헤이터(HATER)들에게 전하는 의미심장한 경고의 메시지가 함축적으로 담겨있다.

뮤직비디오에는 어지러운 시대를 사이퍼 펑크라는 장르로 녹여내 몰입도를 더한다. 소외된 계층과 절망에 빠진 젊은 세대들을 위해 싸워나가며 그들을 위로하는 에버글로우의 모습을 강렬한 여전사로 표현해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 외에도 타이틀곡에 버금가는 퀄리티를 자랑하는 '언터쳐블(UNTOUCHABLE)', '굿 보이(GxxD BOY)', '노 굿 리즌(NO GOOD REASON)'까지, 총 4곡이 이번 앨범에 수록됐다.

지난해 데뷔와 동시에 글로벌 그룹으로 주목받은 에버글로우는 '아디오스', '던던'으로 뮤직비디오 더블 1억 뷰라는 기록과 미국 아이튠즈 K-POP 차트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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