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배우 공효진의 로맨틱한 무드가 담긴 가을 화보가 공개됐다.

'써스데이 아일랜드(Thursday Island, T.I)'는 뮤즈 공효진과 함께한 2020FW 가을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몽환적이고 세련된 톤 앤 무드를 바탕으로 써스데이 아일랜드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니트와 원피스를 다양하게 선보였다. 전체적인 룩은 자연을 닮은 아름다운 컬러 팔레트들로 구성되어 경쾌하고 스타일리시한 가을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뮤즈 공효진의 사랑스러운 미소와 편안한 무드가 더해져 써스데이 아일랜드만의 내추럴하고감성적인 가을 분위기를 한 것 살렸다.

화보 속 그는 보기만해도 포근함이 느껴지는 따뜻한 컬러 블록이 매력적인 니트 가디건으로 심플하면서도 유니크한 스타일을 연출했으며 로맨틱한 쉬폰 페이즐리 원피스에 소프트한 민트 컬러 니트를 레이어드해 사랑스러운 꾸안꾸 스타일을 선보였다. 이어 가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체크 재킷 스타일링도 돋보인다. 자가드 패턴의 원피스, 니트와 함께한 코디는 패턴과 패턴의 만남으로 자칫 과해보일 수 있는 스타일을 같은 톤의 멋스러움이 돋보이는 연출로 스타일 감도를 높였다.

공효진은 데일리룩부터 로맨틱한 데이트룩까지 다양한 가을 스타일링을 제안하며 워너비 패셔니스타 다운 면모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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