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가맹점·파트너사 결제대금 1300억 조기 지급
상태바
GS리테일, 가맹점·파트너사 결제대금 1300억 조기 지급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9월 16일 11시 20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GS리테일이 추석을 맞아 GS25 가맹경영주와 협력 파트너사에 총 1300억원 규모의 정산금과 물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GS리테일은 오는 28일과 29일에 GS25 가맹경영주의 정산금 700억원과 GS리테일에 상품을 공급하는 파트너사의 물품대금 600억원을 각각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가맹경영주는 당초지급일보다 14일(기존지급일 10월 12일), 파트너사는 6일(기존지급일 10월 5일) 앞당겨 정산금과 대금을 지급 받을 수 있다.

GS리테일은 GS25 가맹경영주가 명절에 필요한 비용을 미리 활용할 수 있도록 정산금을 빠르게 지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GS25와 GS더프레시에 물품을 공급하는 중소 파트너사들에게는 평소보다 많은 명절 상품거래로 자금압박 등의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매년 조기 지급을 진행하고 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GS25 경영주들의 효율적인 자금 운용과 중소 파트너사들의 자금유동성 확보에 도움이 되고자 매년 명절에 정산금과 대금을 선지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업계 최고수준의 상생제도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영주 및 파트너와 동반성장 할 수 있는 튼튼한 상생문화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