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헬스원, 초유프로틴365 매출 1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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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헬스원, 초유프로틴365 매출 100억 돌파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9월 15일 14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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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롯데제과(대표 민명기) 헬스원의 '초유프로틴365'가 매출 100억을 돌파했다.

초유프로틴365은 최근 각광받고 있는 성인용 단백질 제품으로 올해 1월 출시됐다. 롯데제과는 방송인 강주은을 광고모델로 발탁해 적극적으로 시장 공략에 나섰다.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소비 트렌드를 감안해 홈쇼핑과 온라인을 중심으로 판매하며 국내 초유 프로틴 제품 중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이 제품은 동물성 단백질인 초유 단백질과 우유 단백, 식물성 단백질인 완두 단백 등을 사용해 균형 있는 단백질 섭취를 돕는다. 칼슘, 비타민C, 비타민 D, 비타민B6, 마그네슘, 아연 등도 함유했다.

성인 기준 1일 1회, 40g(3스푼)을 약 180ml의 물에 녹여 먹으면 약 20g의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 이는 계란 4개를 먹었을 때와 같은 양이다.

롯데제과 헬스원 관계자는 "헬스원에서 연 100억원 이상의 히트상품이 나온 것은 '마테 다이어트' 이후 10년 만이다. 건강사업부 인원 모두가 오랜만의 히트상품 등장에 상당히 고무적인 분위기"라며 "추후 더욱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판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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