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KB 에이블 어카운트' 잔고 5조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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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KB 에이블 어카운트' 잔고 5조원 돌파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9월 14일 09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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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KB증권은 일임형 랩어카운트(종합자산관리) 서비스 'KB 에이블 어카운트'가 출시 3년 3개월 만에 잔고 5조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KB 에이블 어카운트'는 하나의 계좌에서 국내외 주식, 채권, 펀드, 주가연계증권(ELS) 등 다양한 투자 자산을 거래하고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지난 2017년 7월 국민 모두의 안정적 자산 증식에 기여한다는 목표로 그 당시 업계에서 크게 활성화되지 않았던 통합자산관리플랫폼(UMA) 서비스를 기반으로 출시했다.

하나의 계좌에서 국내외 주식은 물론 채권, 펀드, ELS 등 다양한 투자자산을 거래하고 관리할 수 있다는 특징을 바탕으로 다양한 포트폴리오 투자를 통한 자산관리를 추구해 지난 3년간 여러가지 시장의 급등락 국면에도 운용 성과를 꿋꿋이 시현해 나가고 있다.

출시와 동시에 투자자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거듭해 나갔다. 서비스 출시 이후 불과 1년여 만에 잔고 1조원을 돌파하였고, 그 이듬해인 2019년 3월, 10월, 11월 각각 잔고 2조원, 3조원, 4조원을 차례로 돌파하며 그 증가세에 더욱 박차를 가하였다. 이에 출시 3년 남짓한 기간 만에 잔고 5조원 달성이라는 새로운 기록을 쓰고 있다.

다양한 포트폴리오 투자를 통한 자산관리를 추구해 지난 3년간 시장의 여러 급등락 국면에도 운용 성과를 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박정림 KB증권 대표이사는 "회사의 하우스 뷰(시장전망)를 바탕으로 고객 자산을 안정적으로 운용하는 자산 배분형 서비스를 적극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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