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에버턴과의 새 시즌 개막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토트넘은 14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에서 도미닉 칼버트-르윈이 결승골을 올린 에버턴에 0-1로 졌다.
손흥민은 2015년 토트넘 이적 뒤 처음으로 정규리그 개막전에 선발 출전해 경기가 끝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으나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토트넘이 에버턴과의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진 것은 지난 2008년 11월 30일(0-1 패) 이후 12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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