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푸드머스, 시니어 맞춤 푸드케어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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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푸드머스, 시니어 맞춤 푸드케어 서비스 확대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9월 14일 10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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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풀무원이 어르신의 영양 균형 식사를 돕는 시니어 맞춤 푸드케어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풀무원 계열 식자재 유통기업 풀무원푸드머스(대표 윤희선)는 시니어 케어 전문 기업인 아리아케어 코리아와 시니어 푸드케어를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자를 대상으로 푸드케어 꾸러미를 공급하는 시범 사업을 함께 추진하게 된다.

이와 함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시니어 맞춤형 케어 제품 공동 연구 △푸드케어 제품 공급·유통 협력 △초고령 사회 대응 관련 정보 교류 교육 연계 △제품·서비스 홍보 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범 사업 이후 양사는 푸드케어 서비스를 '방문요양 서비스'로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풀무원의 우수한 제품과 영업망이 아리아케어의 케어 플랫폼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후 풀무원푸드머스 B2B영업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시니어 케어푸드를 개발해 케어푸드 시장을 함께 발전시켜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풀무원푸드머스는 국내 최초 시니어 브랜드 '풀스케어'가 시니어 케어푸드의 대표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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