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대구본부세관은 추석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3주간 통관을 지원키로 했다.
세관은 특별통관지원팀을 꾸려 긴급한 수출용 원자재, 제수용품 등 농축수산물의 신속한 수입 통관을 지원한다.
또 수출 기업에 관세 환급금을 신속히 지급해 자금 부담을 덜어 줄 계획이다.
이를 위해 24시간 통관 체제를 유지하고 추석 연휴에도 선적 기간 연장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대구세관 관계자는 "제수용품 등 농축수산물을 중심으로 수출입 통관이 신속히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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