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림, 선두와 2타차...생애 첫 메이저 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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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림, 선두와 2타차...생애 첫 메이저 우승 도전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9월 13일 09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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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이미림(27)이 생애 첫 메이저대회 우승 가능성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이미림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 미라지의 미션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ANA 인스피레이션(총상금 310만달러) 3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이미림은 1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 미라지의 미션힐스 골프장에서 치러진 ANA 인스퍼레이션 3라운드에서 버디를 4개 낚았지만 보기를 3개 범하면서 1타를 줄이는 데 그치며 중간합계 10언더파를 기록했다. 선두와 2타 차 단독 2위로 출발했던 이미림은 순위가 1계단 하락하면서 공동 3위가 됐다. 선두와 격차는 여전히 2타 차다.

LPGA투어 통산 2승을 거둔 이미림은 이번 주 3승에 도전한다. 그는 아직 메이저대회 우승 트로피는 수집하지 못했다.

렉시 톰슨(미국), 캐서린 커크(호주)가 이미림과 같은 공동 3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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