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서울시, 스마트서울 네트워크(S-Net)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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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서울시, 스마트서울 네트워크(S-Net) 업무협약
  • 박완희 기자 wanh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9월 10일 10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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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까지 자가통신망 구축 공공와이파이 527개소 확대

[컨슈머타임스 박완희 기자] 은평구는 지난 9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서울시와 스마트서울 네트워크(S-Net)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 도시 은평에 걸맞는 인프라를 구축해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과 김미경 은평구청장, 노현송 강서구청장, 정원오 성동구청장, 이동진 도봉구청장, 이성 구로구청장 등 1차로 선정된 5개 자치구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은평구와 서울시는 구민의 통신기본권을 보장하고 비대면 스마트도시 서비스 기반 마련을 위한 유무선 통합 통신망을 구축하는데 상호 협력키로 했다.

구는 오는 10월까지 자가통신망(24㎞) 증설 및 기존 자가망(107㎞)을 정비해 공공와이파이 527대 설치로 기존 공공와이파이보다 더 빠르고 안전한  최신 기술인 와이파이6를 설치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자가통신망 확장과 공공 와이파이 확대 설치로 지역·계층 간 통신격차 해소로 통신기본권을 보장하고 통신비용까지 절감할 수 있다"며 "구민이 언제 어디서나 공공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화적약자를 위한 스마트도시 은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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