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호가, 죽이야기로 법인명 변경…제2도약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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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호가, 죽이야기로 법인명 변경…제2도약 나서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9월 08일 10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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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한식 프랜차이즈 죽이야기를 운영하는 대호가가 법인명을 죽이야기로 변경하고 제2의 도약에 나선다.

죽이야기는 전문성을 더욱 확보하면서 검증된 맛과 레시피로 가정간편식(HMR)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법인명 변경을 결정했다.

죽이야기가 새롭게 진출하는 HMR 사업 아이템은 1차로 광어순살 미역국, 나주곰탕, 깐 새우장 등으로 내달 중 판매에 나선다.

이들 제품은 죽이야기 자체 공장에서 생산하며 1년간의 개발 기간을 거쳐 맛과 완성도를 높였다. 죽이야기는 HMR 종류를 지속적으로 늘려갈 예정이다.

기존 사업인 프랜차이즈 가맹점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죽이야기는 올해 1월 외부디자인 변경과 솥죽·솥밥 레시피 도입을 골자로 하는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하고 올해 초 신규가맹점 20곳에 창업 자금을 1000만원씩 지원했다. 최근에는 기존 가맹점을 대상으로 외부디자인 변경과 솥죽·솥밥 설비 도입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임영서 죽이야기 대표는 "이번 법인명 변경을 계기로 죽이야기는 한층 더 발전할 예정"이라며 "특히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되고 맛있는 HMR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드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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