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ep의 새로운 경험, '올 뉴 그랜드 왜고니어 콘셉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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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ep의 새로운 경험, '올 뉴 그랜드 왜고니어 콘셉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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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의 DNA 담은 프리미엄 대형 SUV 왜고니어, 아메리칸 프리미엄 재정립
지프(Jeep)의 프리미엄 대형 SUV '그랜드 왜고니아' 콘셉트카. 사진=FCA코리아
지프(Jeep)의 프리미엄 대형 SUV '그랜드 왜고니아' 콘셉트카. 사진=FCA코리아

[컨슈머타임스 이범석 기자] 지프(JEEP)가 새로운 트랜드의 온·오프로드에 탁월한 성능을 갖춘 '올 뉴 그랜드 왜고니어' 컨셉트카를 공개했다.

올 뉴 그랜드 왜고니어 콘셉트는 클래식 프리미엄 아메리칸 아이콘의 재탄생을 알리면서 궁극의 프리미엄 SUV의 새 비전을 제시했다.

1962년 미국에서 탄생한 1963년식 지프 왜고니어는 자동변속기가 탑재된 최초의 사륜구동 자동차로 모던 SUV의 선구자이다. 1984년식 그랜드 왜고니어는 프리미엄 SUV의 시작을 알리는 전례 없는 모델로 가죽 커버, 냉방 장치, AM·FM·CB 스테레오라디오, 강화된 방음 장치 등의 기능이 결합되며 마력과 토크가 대폭 개선됐다.

지프(Jeep)의 프리미엄 대형 SUV '그랜드 왜고니아' 콘셉트카 실내. 사진=FCA코리아
지프(Jeep)의 프리미엄 대형 SUV '그랜드 왜고니아' 콘셉트카 실내. 사진=FCA코리아

유려한 디자인의 왜고니어 전면은 클래식하고 품격 있는 프리미엄 모델의 분위기를 특징으로 내세웠다. 새로운 그랜드 왜고니어의 콘셉트 역시 이 같은 공식이 고스란히 전달됐다. 다만 최초로 넓은 3열이 추가됐고 다양한 종류의 첨단 프리미엄 기술이 대거 장착됐다. 전동화 파워트레인, 정교한 4x4 오프로드 시스템, SUV에 최초로 적용된 조수석 디스플레이 등 첨단 인테리어가 편의성과 안정성을 극대화 시켰다.

그랜드 왜고니어의 양산 버전은 △3개의 4x4 시스템 △지프의 유명한 쿼드라 리프트(Quadra-Lift) 에어 서스펜션 △독립형 전·후 서스펜션을 통한 프리미엄 주행 다이내믹스 △독보적인 견인력 △강력한 성능 △첨단 기술 △안전성 △연결성 △새로운 차원의 편안한 승차감 등 다양한 부분에서 대폭 업그레이드 됐다.

크리스티앙 뮤니에르(Christian Meunier) 지프 브랜드 글로벌 총괄은 "새로운 그랜드 왜고니어 콘셉트 공개는 진정한 프리미엄 아메리칸 아이콘인 왜고니어의 재탄생을 위한 첫 번째 단계"라며 "곧 출시될 지프 전동화 모델들과 새롭게 출시한 왜고니어를 통해 프리미엄 시장 부문으로 사업을 빠르게 확장하고 입지를 확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프의 왜고니어와 그랜드 왜고니어의 양산 버전은 이르면 내년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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