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배달 특화매장, 론칭 2개월 만에 계약 100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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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배달 특화매장, 론칭 2개월 만에 계약 100건 돌파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9월 07일 22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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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제너시스 비비큐(회장 윤홍근)가 지난 6월 론칭한 배달·포장 특화매장 BSK(BBQ Smart Kitchen)의 신규 계약이 약 2개월 만에 100건을 돌파했다.

BSK는 한 달여 만에 계약 50건 이상을 돌파하며 빠른 속도로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후 론칭 2개월만인 지난달 말일까지 신규 계약 건수가 100건을 넘어서며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BSK는 8~12평 정도의 소규모 매장으로 홀 고객 없이 배달과 포장만을 전문으로 하기 때문에 효율성이 좋고 매장 입지 선택의 폭이 넓다.

BBQ는 "5000만원 내외의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해 기존 패밀리(가맹점주) 뿐만 아니라 2030세대 예비 창업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BBQ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 이후 BSK 매장들의 매출은 전주대비 15%, 전월대비 104% 상승했다.

현재 BSK 매장은 직영점 6개를 포함해 50개 이상의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점포별 월 평균 매출액은 5000만원 이상이다.

BBQ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맞춤형 모델인 BSK 계약 100건 돌파를 기점으로 침체된 창업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국가경제에 기여해 나가겠다"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패밀리들을 지속 지원하고 태풍으로 피해 입은 수재민과 자원봉사자 지원 등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계속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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